국제
나토군 오폭으로 아프간인 45명 사망
입력 2010-07-27 04:30  | 수정 2010-07-27 04:30
아프가니스탄 남부 헬만드 주에서 지난주 나토가 이끄는 국제지원군의 로켓 공격으로 최소 45명의 민간인이 숨졌다고 아프간 정부 대변인이 밝혔습니다.
숨진 민간인들은 국제지원군과 탈레반 반군 사이의 전투를 피해 진흙으로 지어진 가옥에 숨어 있다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프간 정부 측의 발표가 사실로 확인되면 이번 사건은 아프간전 개전 이래 서방 측의 공격으로 인한 최악의 민간인 희생 사례에 해당합니다.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