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천안함 유족, 130억 규모 공익재단 설립
입력 2010-07-26 09:25  | 수정 2010-07-26 10:01
천안함 침몰 유가족들이 이르면 오는 9월, 130억 원 규모의 사회공익재단을 세워 공익사업을 하기로 했습니다.
'천안함 46용사 유가족협의회'는 천안함 사건 이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모인 성금 가운데, 천안함 유족, 고 한주호 준위, 금양호 선원 유족에게 지급하고 남은 성금 130여억 원으로 공익재단 설립작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재단 기금은 유족지원과 추모, 호국정신선양, 지역 경로당 노인들을 위한 무료급식 등 각종 공익사업에 쓸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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