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국제선 항공료 최대 13% ↑

대한항공에 이어 아시아나항공도 다음 달부터 일부 국제선 노선의 항공료를 대폭 인상해 이용객들의 부담이 커질 전망입니다.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아시아나는 최근 미주와 유럽, 호주 일부 노선의 여객 공시 운임을 최고 12.9% 올리는 인상안을 국토부에 신고했습니다.
미주와 유럽 비즈니스석 운임은 각각 5%와 10% 오르고, 이코노미석은 7%와 6% 인상됩니다.
특히 호주 노선의 이코노미석은 12.9%나 오를 예정입니다.

[ 최윤영 / yychoi@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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