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무더위 … 강한 소나기 주의
입력 2010-07-26 05:35  | 수정 2010-07-26 05:35
이번 주도 땀 뻘뻘 나는 더운 날씨로 시작되겠습니다. 기온을 보시면, 대구와 광주 32도, 서울 30도까지 오르는 등 무더운 하루가 예상됩니다.

차가운 얼음물 하나 들고나가시거나, 뜨거운 낮에 밖에서 일하신다면 얼음 조끼를 이용해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강한 소나기>한편, 오후나 밤에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소나기가 지나가겠습니다.

이번 소나기는 물 폭탄을 연상시킬 정도로 양도 많고 세차게 내리는 게 특징입니다.


주말 동안 소나기로 인한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한 만큼,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게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기상도>오늘은 전반적으로 구름이 많겠습니다.

강원도 남부나 충청 이남에는 오후나 밤에 천둥·번개를 동반하며 소나기가 세차게 쏟아지겠습니다.

아침엔 내륙 곳곳에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습니다.

현재 기온>지금 서울 24도, 대전 23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낮 최고 기온>낮에 서울 30도를 보이겠고요.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영동과 영남 일대에서 특히 더 뜨거운 날씨가 예상됩니다.

주간 날씨>본격적인 여름휴가가 시작되었는데요. 비 소식 참고하셔서 두 배로 더 즐겁게 보내시면 좋겠습니다.

일단, 내일과 모레 이틀간 남부지방에 장맛비가 내리겠고요. 그 밖의 날엔 소나기가 자주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조미령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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