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북 "한미연합훈련, 보복성전 나설 것"
입력 2010-07-25 02:06  | 수정 2010-07-26 00:12
북한은 한미연합훈련에 대해 보복하겠다고 위협했습니다.
북한 국방위원회는 성명을 통해 "침략자들의 무모한 군사적 도발에 맞서 핵 억제력에 기초한 보복성전을 개시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한미연합훈련을 '사상 최대규모의 핵전쟁연습소동'이라고 규정하며 "한반도의 비핵화는 더 요원해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미국의 '자유아시아방송'은 북한이 전군·전민에 비상경계태세를 지시했다고 전했습니다.
우리 군은 아직 북한군의 특이동향은 포착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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