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이영호 전 비서관 통신기록 압수영장 검토
입력 2010-07-24 14:55  | 수정 2010-07-24 14:55
'민간인 불법 사찰'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은 이영호 전 청와대 고용노사비서관의 통신기록을 확보하기 위해 압수수색 영장을 청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전 비서관은 김종익 전 KB한마음 대표에 대한 사찰을 주도한 이인규 전 공직윤리지원관으로부터 이른바 '비선 보고'를 받은 인물이란 의혹을 사고 있습니다.
검찰은 또 '비선 보고' 의혹에 이 전 지원관 외에 총리실의 다른 고위 관계자가 연루됐는지도 살펴볼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