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오늘도 '찜통' … 강릉 36도, 대구 35도
입력 2010-07-22 09:45  | 수정 2010-07-22 09:45
제가 더울 때 쓰는 방법인데요. 수건에 물을 흠뻑 적셔서 냉동실에 얼려놨다가, 더울 때 꺼내서 쓰면 에어컨 바람 저리 가랍니다.

오늘 제 옆의 기온이 말해주는 것처럼 무척 더운 하루가 예상되니까, 더위를 피하는 방법을 총동원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폭염 계속>기운을 쑥 빼놓는 무더위에 폭염특보도 점점 더 확대되고 있습니다.

중북부를 제외한 대부분 지방에 폭염특보가 내려져 있고, 동해와 경북 일부 지방에는 폭염 경보가 발효중입니다.


구름 영상>이 시각 구름 영상입니다.

전반적으로 맑은 가운데, 중부지방의 하늘엔 가끔 구름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중부지방의 하늘엔 가끔 구름이 끼겠고, 남부지방은 구름 없이 햇볕이 쨍하겠습니다.

기상도>소나기 소식도 있는데요. 경기북부와 강원도 영서 북부에는 오후 한때 소나기가 오겠습니다.

남해안 지방에는 지형적인 영향으로 오전 한때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현재 기온>강릉과 남부지방에서는 기온이 벌써 30도까지 올랐습니다.

낮 최고 기온>낮에 강릉 36도, 대구 35도를 보이겠습니다. 전국이 덥지만, 특히 동해와 경북의 더위는 더 심하겠습니다.

주간 날씨>더운 날씨는 한동안 계속되겠습니다. 장마는 거의 끝물인데요. 내일 수도권 일대에, 토요일에는 전국 대부분 지방에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조미령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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