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홍준표 "택시 버스전용차선 허용 검토"
입력 2010-07-21 16:35  | 수정 2010-07-22 00:04
한나라당 서민정책특위 위원장인 홍준표 최고위원이 "택시의 버스 전용차선 통행 허용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홍 최고위원은 MBN '뉴스 M'에 출연해 "그동안은 '무늬만 서민정책'을 내세웠다며 이를 뒤집기 위한 정책대안으로 '버스 전용차로 택시 통행 허용' 등을 제시했습니다.
이와함께 서민 대출을 꺼리는 은행에 영업이익의 일정부분을 저금리에 강제대출하게 하는 제도와 서민 자녀에게 대학등록금을 면제해주는 '대학등록금차등제' 등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최근 불거진 총부채상환비율, DTI의 규제완화 문제에 대해서는 서민정책에 역행하는 것이라며 반대의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

[ 이현수 / ssoong@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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