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에어프랑스 승무원, 탑승객 150명 대상 절도
입력 2010-07-21 14:00  | 수정 2010-07-21 14:00
에어프랑스 소속 40대 여자승무원이 비즈니스클래스 탑승객의 소지품을 훔쳐오다 적발돼 파리 샤를 드골 공항에서 체포됐습니다.
프랑스 검찰이 공개한 내용을 보면, 이 승무원은 지난해 3월부터 150여 차례에 걸쳐 탑승객의 기내용 짐가방에서 보석과 현금, 신용카드를 훔쳐왔습니다.
일간 르 피가로는 승무원이 주로 파리에서 일본으로 향하는 장거리 비행 시 탑승객이 잠든 틈을 이용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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