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 저소득 전·월세 가구주 85% 여성"
입력 2010-07-20 16:35  | 수정 2010-07-21 04:01
서울에 거주하는 저소득 임차가구의 가구주 85%가 여성이며 대부분이 단순노무직과 생산기능직에 종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정개발연구원이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9월 서울의 임차주택에 사는 저소득층 500가구의 사회·경제적 특성과 주거실태 등을 조사한 결과 조사대상 가구의 가구주 가운데 85.3%가 여성이었습니다.
이들의 학력을 보면 고등학교 졸업과 중학교 졸업 이하가 대부분이었고 대학 졸업 이상은 3.4%에 불과했습니다.
거주층별로는 전체 가구의 절반에 가까운 43.5%가 지하·반지하 또는 옥탑에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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