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실종 치매노인 찾기 쉬워진다
입력 2010-07-20 13:55  | 수정 2010-07-20 13:55
전국 61곳의 노인전문병원이 요양병원으로 일원화되고 길잃은 치매 노인을 위한 공식적인 신고·수색 체계가 마련됩니다.
정부는 국무회의를 열고 민간복지 서비스의 전달체계를 조정하는 차원에서 이같은 내용의 노인복지법 개정안을 의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노인복지시설이면서도 요양병원의 운영 기준을 적용받았던 노인전문병원이 요양병원으로 일원화되는 반면 노인복지시설로서 기능과 역할이 거의 없었던 전국 5개의 노인휴양소가 폐지됩니다.,
실종 노인을 조속히 찾기 위한 근거 규정도 마련돼 경찰은 앞으로 신고체계를 구축해 수사를 공식화하고 유전자검사도 할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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