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방통위, "스마트워크 위해 2천300억 원 투자"
입력 2010-07-20 11:25  | 수정 2010-07-20 11:25
정부가 스마트폰 등을 이용해 업무 효율을 높이는 이른바 '스마트워크'를 전 사업분야로 확대하려고 2천300억 원을 투자합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열린
'스마트워크 활성화 전략' 보고회에서 이같이 보고하고 IT를 업무에 접목해 신성장동력 창출에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방통위는 올해 무선 인터넷 가능지역을 5천300여 곳으로 늘리고 오는 15년까지 4세대 전국망을 완성해 100Mbps급 광대역망을 전국 어디서나 이용케 할 계획입니다.
또 스마트워크 도입이 힘든 중소기업에 저렴한 비용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산학연 스마트워크 비즈니스 포럼'을 구성해 협업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스마트워크 확산을 위해 방통위는 관계부처와 협의를 거쳐 2015년까지 2천300여억 원을 투자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 한정훈 / existe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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