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다롄항 입출항 차단…무역 업체 '울상'
입력 2010-07-20 10:20  | 수정 2010-07-20 13:09
송유관 폭발로 중국 다롄항의 기능이 마비되면서 중국에 진출한 우리 업체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중국 정부가 유출된 기름 방제작업을 위해 선박의 입출항을 전면 금지했고, 이 때문에 다롄항을 통해 제품을 수출하거나 물건을 납품받으려던 무역 업체들의 발이 묶였습니다.
다롄항이 정상화되기까지는 일주일 이상 걸릴 것으로 보며, 일부 업체들은 다른 항구를 알아보며 비상태세를 갖추고 있습니다.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