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 "'사랑의 헌혈'하고 휴가 가요"

녹십자는 경기 용인시 보정동 본사에서 임직원 200여 명이 동참한 가운데 '사랑의 헌혈'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여름방학과 휴가 등으로 해마다 혈액부족사태를 겪는 여름철을 맞아 하절기 혈액수급의 어려움을 덜기 위한 목적으로 정기 휴가에 앞서 실시됐습니다.
한편, 지난해 '사랑의 헌혈' 행사를 12차례 실시한 바 있는 녹십자는 올해도 지속적으로 헌혈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며, 행사를 통해 모은 헌혈 증서는 앞으로 사회복지단체에 기부할 예정입니다.

[ 이상범 / topbum@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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