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한낮 '찜통' … 대구 34도, 서울 33도
입력 2010-07-20 08:45  | 수정 2010-07-20 08:45
씻고 또 씻어도 끈적끈적한 느낌이 가시지 않는, 바야흐로 찜통더위가 시작되었습니다.

오늘도 강릉과 대구 34도, 서울 33도까지 치솟겠고, 습도도 높겠습니다.

폭염 특보>이렇게 끈적끈적한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폭염특보도 점점 더 확대되고 있습니다.

서울과 경기북부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고요. 경북내륙과 동해안 일부에는 폭염주의보가 경보로 한 단계 더 강화되었습니다.


당분간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니까, 더위를 이겨내는 자신만의 방법을 만들어 두시는 게 좋겠습니다.

구름 영상>이 시각 구름 영상입니다.

어제보다는 하늘이 많이 밝아졌습니다.

오늘은 뜨거운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습니다.

기상도>때문에 구름이 많겠고, 제주도 산간에는 한때 비가 조금 오겠습니다.

그 밖의 제주도와 남해안에도 낮 동안 작은 빗방울이 떨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현재 기온>지금 서울 25도, 전주 27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낮 최고 기온>낮에 서울 33도, 대구 34도까지 치솟겠습니다.

주간 날씨>수요일인 내일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지형적인 영향으로 비가 조금 오겠고요. 이후 금요일쯤 중부지방에만 한차례 장맛비가 오겠습니다.

(조미령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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