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청와대 "8.15 특사 아직 검토 안 해"
입력 2010-07-20 02:00  | 수정 2010-07-20 02:42
청와대는 '정부가 8.15 광복절에 기업인 위주로 특별사면을 검토 중'이라는 일부 언론보도에 대해 "청와대 차원에서 먼저 검토하고 있는 것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김희정 청와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법무부에서 특사와 관련해 대통령실에 보고한 얘기가없다"면서 "아직 특사 여부나 대상에 대해 정해진 것이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도 "법무부가 실무적으로 검토할 수는 있지만 사면은 전혀 논의된 바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 김지훈 / jhkim0318@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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