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교회에서 절도' 정형외과 의사 검거
입력 2010-07-20 01:15  | 수정 2010-07-20 02:45
신축교회에서 고가의 방송용 모니터를 몰래 훔친 정형외과 의사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파주경찰서는 이 같은 혐의로 의사 48살 조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조 씨는 지난 17일 오후 6시 30분쯤 경기도 파주시 야당리 한 교회 예배실에서 방송용 카메라에 부착된 500만 원 어치의 모니터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조 씨는 오디오와 컴퓨터 부품 수집광으로, 이혼 후 도벽증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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