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주식시장의 유상증자 금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 늘어났습니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상반기 상장사들의 유상증자는 회사 수 236사, 금액 8조 3,053억 원, 주식 수 22억 1,300만 주로 집계됐습니다.
유상증자 회사 수는 7%, 주식 수는 15% 줄어들었지만, 금액은 24% 늘어났습니다.
한편, 무상증자는 39사, 1억 6,962만 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회사 수는 5%, 주식 수는 15% 늘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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