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클린턴·카터, 가자지구 방문설
입력 2010-07-18 21:15  | 수정 2010-07-19 02:38
빌 클린턴과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의 가자지구 방문이 미국과 이집트, 하마스 행정부 사이에서 논의되고 있다고 이집트 일간지 알-메스리윤이 전했습니다.
두 전직 대통령의 방문 목적은 가자지구에서 4년 넘게 억류생활을 하는 피랍 이스라엘 병사와 이스라엘 교도소에 수감된 팔레스타인인 재소자 수백 명을 맞바꾸는 협상을 중재하는 것이라고 알-메스리윤은 밝혔습니다.
앞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이달 초 미국 워싱턴을 방문해 클린턴 전 대통령에게 병사가 풀려날 수 있도록 도움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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