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 조총련계 학생 감소…"편향 교육 탓"
입력 2010-07-18 13:55  | 수정 2010-07-19 04:14
일본의 조선총련계 조선학교 학생 수가 1970년대 4만여 명에서 8천여 명으로 감소했다고 산케이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에 따르면 북한과 조선 총련의 지원을 받는 조선학교 학생은 1970년대 160개 교 4만여 명에서 현재는 73개 교 8천300 명으로 크게 줄었습니다.
이는 일본인 납치사건 등으로 북한과 조선 총련에 대한 이미지가 나빠진데다 조선학교들이 김일성·김정일 부자를 찬양하는 편향된 교육내용 때문인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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