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유명환 "북 6자회담 재개 요구는 천안함 회피용"
입력 2010-07-18 11:50  | 수정 2010-07-19 07:24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북한의 6자회담 재개 요구에 대해 "천안함 사태에 대한 세계의 관심을 회피하려는 구실로 6자회담을 활용하려는 것으로 생각돼 유감스럽다"고 말했습니다.
유 장관은 KTV정책대담에 출연해 "북한의 6자회담 재개 요구는 유엔안보리 제재결의안 1874호를 무효로 해달라는 것"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유 장관은 이어 "천안함 국면을 아무런 일도 없었던 것처럼 지나가기 위한 수단으로 6자회담을 제안하는 것에 대해 미국도 상당히 강한 경계심을 표시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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