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두산중공업-GE, 차세대 원전설비 공동개발
입력 2010-07-18 09:35  | 수정 2010-07-18 09:35
두산중공업이 미국의 메이저 발전설비 업체인 GE와 차세대 원전용 발전설비를 공동개발하기로 했습니다.
두산중공업은 지난 16일 미국 뉴욕에서 서동수 두산중공업 부사장과 폴 브라우닝 GE 화력발전설비 총괄 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설비 공동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두 회사는 차세대 한국형 원전 모델인 'APR 플러스' 원자력 발전소에 들어갈 천560MW급 대용량 증기터빈 발전기를 공동개발하며, 오는 2015년에 상용화한다는 목표입니다.

[박대일 / dipark@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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