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우간다 폭탄테러 관련자 20명 체포
입력 2010-07-18 05:05  | 수정 2010-07-18 05:05
우간다 수도 캄팔라에서 지난 11일 발생한 폭탄 테러와 관련해 20여 명이 체포됐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우간다 정부 기관지 뉴비전의 보도에 따르면 현지 경찰은 에티오피아인 4명과 우간다와 소말리아인 각 2명, 파키스탄 부족지도자 등을 체포했습니다.
앞서 이번 테러는 캄팔라 교외에서 월드컵 결승전 경기를 TV로 지켜보던 축구 팬들에게 가해져 76명이 숨지고 80명이 다치는 등 피해가 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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