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중북부 모레 오전까지 비…남해안 산발적 빗방울
입력 2010-07-17 18:15  | 수정 2010-07-17 18:15
레이더>어제와 오늘 비 때문에 불편하신 분들 많으시죠?
현재, 장마전선이 경기북부지방에 위치한 가운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남부지방은 장마전선의 영향에서 벗어나면서 비가 거의 그쳐가고 있는데요,

반투 1>이틀째 특히, 중부와 남해안으로는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현재 충남 태안은 318mm로 가장 많은 비가 내렸고요, 여수 288, 서울 134mm의 강수량을 보이고 있습니다.

예상강우량>앞으로도 중북부지방은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까지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는 최고 70mm의 비가 예상 되고요, 서울을 비롯한 그 밖의 지방으로도 5에서 최고 40mm의 비가 오겠습니다.

기상도>내일 중부지방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겠지만, 낮에 소강상태를 보일 때도 있겠고요, 남해안에서는 지형적인 영향으로 낮에 산발적인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반투 2>이번 장맛비는 서울 경기와 영서지방을 중심으로 비를 뿌리다가 모레 오전부터는 점차 그치겠습니다.

내일 최저>비가 내리면서 후텁지근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내일 아침 기온 서울 23도 등 오늘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내일 최고>한낮에는 서울 27도, 광주 31도 등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주간>이번 비가 그치면 장마전선은 다시 소강상태에 들겠고요, 내륙지방에서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명시경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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