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호우특보…남부지방 오후에 비 그쳐
입력 2010-07-17 06:55  | 수정 2010-07-17 06:55
특>제헌절이자 주말인 오늘 전국 곳곳에 장맛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여수에 288밀리미터, 남해에도 260밀리미터 안팎의 많은 비가 내린 상태인데요.
지금 경남내륙에 호우경보, 그 밖의 남부와 경기와 영서 일부 지방에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중부지방에는 시간당 최고 30밀리미터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많아 침수나 산사태 피해 없게 각별히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반>남부지방은 오늘 오후면 장맛비가 서서히 그치겠습니다.
하지만, 중부지방은 내일 오전까지 비가 계속되겠습니다. 야외활동은 내일 오후로 계획하시는 게 좋을 듯하고요.

예상 강우량>내일까지 경기와 영서 북부, 전남에는 30에서 최고 80밀리미터, 그 밖의 전국에는 5에서 최고 60밀리미터의 비가 내리다 그치겠습니다.

기상도>오늘 서해 상에는 강한 비바람이 칠 것으로 보여 조심하셔야겠고, 천둥번개 치는 곳도 많겠습니다.

현재>현재 서울 24도 등, 아침부터 후텁지근한 상황이고,

최고>낮 기온은 서울 26도, 대전 28도 등으로 어제보다 낮겠지만, 습도가 높아 불쾌지수가 높겠습니다. 실내에서는 에어컨 등으로 습도조절에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이호원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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