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부산서 우울증 경찰 간부, 아내 살해 후 도주
입력 2010-07-17 06:45  | 수정 2010-07-17 11:59
우울증을 앓던 경찰 간부가 아내를 살해하고 도주했습니다.
경찰은 부산 모 경찰서 소속의 임 모 경위가 어제(16일) 오후 7시쯤 차량사고를 낸 후 차에서 나와 아내와 말다툼을 벌이다 아내를 목 졸라 살해하고 달아났다고 밝혔습니다.
임 경위는 2007년 우울증 증세로 병원치료를 받았으며 자살을 기도한 적이 있다고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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