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의 해군 전술비행장 인근에서 비행안전구역 제한 고도를 초과해 증축 중인 포스코 신제강공장의 철거 여부가 국무총리실 행정협의조정위원회에서 방향이 잡힐 것으로 보입니다.
총리실은 지난달 포항시가 행정협의조정위원회에 포스코 건축물 관련 조정 요청을 해왔고 이달 말에 행정 협의 조정을 위한 실무위원회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군 당국은 최근 공문을 통해 포스코 신제강공장이 비행안전구역 제한 고도를 초과했기 때문에 건축물 허가를 취소하고 원상회복해야 한다고 허가권자인 포항시에 요구했습니다.
포스코는 이미 1조 원이 넘는 공사비를 투입한 상태여서 철거가 결정되면 적지 않은 피해를 볼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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