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여성 성추행·강도 행각 조선족 영장
입력 2010-07-15 13:55  | 수정 2010-07-15 13:55
경기 화성 서부경찰서는 주차장에서 여성을 납치해 성추행하고 금품을 빼앗은 조선족 39살 김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11일 오후 7시 50분쯤 화성시 공영주차장에서 22살 여성 김 모 씨 차를 공터로 몰고 가게 한 뒤 성추행하고 12만 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운전기사로 일해 온 김 씨는 지난해 초 외국인전용 카지노를 드나들며 3천만 원의 빚을 지자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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