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MBN 영상뉴스]천년의 종이
입력 2010-07-14 17:45  | 수정 2010-07-15 09:54
‘견오백 지천년. 비단은 500년 가고, 종이는 1000년 간다는 말입니다.

경기도 가평 장지방에서 묵묵히 50여 년간 전통 한지를 만드는 '장용훈' 옹이 계십니다.

잿물을 내려 닥나무 껍질을 삶고, 닥나무 섬유질을 손으로 하나하나 선별하면서 만들어지는 우리의 종이.

오래될수록 부드러워지고 질겨지는 종이. 1000년을 가는 종이. 세상의 지성과 예술을 보존해줄 종이가 바로 한지입니다.

장소 : 경기도 가평 '장지방'


영상취재 - 안석준 기자
영상편집 - 최다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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