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기간제 근로자 10명 중 7명 정규직 전환
입력 2010-07-14 14:05  | 수정 2010-07-15 03:00
고용기간 2년이 지난 기간제근로자 10명 중 7명이 정규직으로 전환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법 적용자 16만 4천 명 중 4월에 계약기간이 끝난 기간제근로자는 1만 4천254명이었습니다.
이들 중 55.4%가 기간제로 계속 일을 하고 있었으며 정규직 전환은 14.7%, 계약 종료는 23.5%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300인 이상 사업체는 계약 종료한 비율이 54.3%, 그 이하 사업체는 17.1%로 300인 이상 사업체에서 계약 연장을 많이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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