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전력노조 "한전 분할·민영화 때 전면 파업"
입력 2010-07-14 13:35  | 수정 2010-07-14 13:35
전국전력노동조합은 한국전력이 분할되거나 민영화되면 파업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늘(14일) 한국노총에서 기자 회견을 연 전력노조는 한국개발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보고서대로 한전 분할 경쟁과 민영화가 이뤄지면 전면파업에 들어갈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노조는 한전 분할과 민영화가 이뤄지면 지역별로 전기요금 격차가 늘어나고 전력 공급이 불안해지는 등 다양한 문제점이 나타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