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미국 행정부는 오는 2015년까지 에이즈 바이러스 신규 감염자를 25% 줄이는 등 에이즈 예방전략의 역점을 신규 감염자 축소에 둘 방침입니다.
이를 위해 오바마 대통령은 오늘(13일) 각계 에이즈 전문가를백악관으로 초청해 대책회의를 열고, 범정부 차원의 에이즈 퇴치 전략을 논의한다고 유에스에이(USA) 투데이가 보도했습니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의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의 에이즈 환자는 2008년 현재 110만 명으로, 매년 5만 6천여 명의 신규 에이즈 환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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