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내일도 후텁지근…오후 내륙 소나기
입력 2010-07-13 22:35  | 수정 2010-07-13 23:53
1>주무시는 동안에도 산발적으로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또 남부와 제주에는 장맛비가 계속되겠는데요.
호남과 영남내륙지방은 밤사이 비가 그치겠지만, 경남해안과 제주에는 내일 새벽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예상 강우량>내일까지 장맛비의 양은 제주와 영남동해안에는 10에서 최고 40밀리미터, 그 밖의 남부지방에는 5에서 최고 20밀리미터가 내리겠습니다.

2>오늘 낮동안 강원 홍천은 33.3도, 서울도 31.3으로 오르며 숨이 막힐 듯 더웠는데요. 당분간 30도 안팎의 무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물도 자주 챙겨드셔야겠고, 자외선 차단에 조금 더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기상도>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오후나 밤에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많겠고, 강원지방에는 북동기류가 유입되면서 낮 한때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최저>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22도, 부산 20도로오늘과 비슷하겠고,

내일 최고>낮 기온도 서울과 전주 30도 안팎으로 오늘과 비슷하게 후텁지근하겠습니다.

주간 날씨>목요일에는 남부지방에, 금요일과 주말사이 전국에 장맛비가 내리겠는데요. 주로 중부지방에 집중될 전망입니다.

생활 지수>다음은 내일의 생활 지수가 이어집니다.

(이호원 기상캐스터)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