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서울시에서 부동산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재산세가 지난해보다 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는 올해 부과되는 재산세가 3조 678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7%인 1천996억 원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재산세가 늘어난 것은 4월 공시된 공동주택 가격이 6.9%, 단독주택 가격이 3.38% 상승했고 5월에 나온 개별공시지가도 3.97% 올랐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 윤범기 / bkman96@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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