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어윤대 KB회장 취임…메가뱅크 의지 재강조
입력 2010-07-13 11:40  | 수정 2010-07-13 13:50
어윤대 KB금융지주 회장이 오늘(13일) 주주총회에서 승인과 이사회의 추대를 받아 공식적으로 임기 3년의 회장에 취임했습니다.
어 회장은 취임사에서 국내 세계적 기업들의 해외 자금관리와 외환서비스를 서구 은행에 빼앗기고 있고 지난 아랍에미리트 원자력 수주 보증료도 외국은행으로 넘어갔다며 메가뱅크 필요성을 다시 강조했습니다.
어 회장은 지난 6월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앞으로 2년간 M&A에 나서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 황승택 / hstneo@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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