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차량 계약서 위조해 대출…52억 가로채
입력 2010-07-13 09:45  | 수정 2010-07-13 09:45
차량 판매 계약서를 위조해 보험 회사로부터 거액의 대출금을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2007년 12월에서 2008년 4월까지 25톤 화물차 40여 대의 판매 계약서를 허위로 작성해 보험사로부터 52억 원을 대출받은 혐의로 56살 장 모 씨 등 3명을 입건하고 49살 김 모 씨 등 2명의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보험 회사 직원과 짜고 화물차 가격을 실제보다 부풀린 허위 계약서를 작성해 대출 액수를 높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서복현 / sph_mk@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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