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생활습관 개선만으로도 당뇨병·고혈압 낮춰
입력 2010-07-13 09:45  | 수정 2010-07-13 09:45
복부 비만 등 만성 질환의 위험이 큰 사람은 생활 습관을 고치는 것만으로도 질병이 발생할 가능성을 3분의 1수준으로 낮출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한국건강관리협회는 지난해 60세 이상 건강검진 대상자 가운데 대사증후군 소견자와 고혈압과 당뇨병의 경계에 있는 사람 120명을 선정해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적용한 결과 대사증후군 소견율이 대폭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 건강관리협회에 따르면 건강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전 이들의 대사증후군 소견율은 88.3%에 이르렀으나 참여한 지 6개월 후 27.5%로 감소했습니다.
건강 프로그램은 일대일 건강상담과 건강교실, 건강생활실천 핸드북으로 구성돼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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