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내일 한나라당 전당대회…신경전 치열
입력 2010-07-13 03:30  | 수정 2010-07-13 04:28
한나라당 전당대회가 내일(14일)로 다가온 가운데 후보들이 치열한 신경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홍준표 후보는 안상수 후보의 병역 문제를 거론하며 자진 사퇴를 촉구했고, 안 후보는 홍 후보가 연일 흑색선전을 벌이고 있다며 당 선관위에 엄중한 조치를 주문했습니다.
권력투쟁의 당사자로 지목된 정두언 후보는 본질이 흐려지고 있다며 눈물로 억울함을 호소한 가운데 김성식 후보는 정 후보의 사퇴를 요구했습니다.
또, 친박 후보인 서병수, 이성헌, 한선교, 이혜훈 후보 사이에는 단일화를 둘러싼 논의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