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 억류 중인 아이잘론 말리 곰즈씨가 자살을 기도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전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교화 중에 있는 미국인 곰즈가 심한 죄책감과 대책을 세워주지 않고 있는 미국 정부에 대한 실망감에 최근 자살을 기도했으며, 현재 병원에 옮겨져 구급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곰즈씨가 언제 어떤 방법으로 자살을 기도했고 현재 상태가 어떤 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으며, 스웨덴 대사관이 병원에서 환자 상태를 이해했다고만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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