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중국 대사 "한반도 불씨에 기름 부어선 안 돼"
입력 2010-07-09 09:30  | 수정 2010-07-09 15:56
허야페이 주제네바 중국대표부 대사는 천안함 침몰 사건에 대한 중국정부의 의견과 관련해 "우리는 불씨에 기름을 부어 불이 나는 걸 원치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허야페이 대사는 유엔 출입기자단 초청 간담회에서 "중국정부는 앞으로도 이런 입장을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어떤 경우에도 긴장이 고조되는 것은 피해야 하며, 중국은 한반도에서 또 한 번의 전쟁이 일어나는 걸 원치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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