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한강서 물고기 43종 서식…6종 늘어
입력 2010-07-08 18:15  | 수정 2010-07-08 18:15
서울시는 한강에 왜매치와 황복, 꺽정이, 등 43개 어종이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가 6월2일부터 23일까지 한강 광나루, 반포, 여의도, 난지, 잠실 5개 지역에서 어종 조사를 해 잉어목 22종, 메기목 4종, 농어목 4종 등 물고기 35종과 파충류, 갑각류 등 수생동물 8종을 발견했습니다.
올해 조사에서는 왜매치가 3개 지역에서 처음으로 확인된 것을 비롯해 9종이 추가로 발견되고 한강납줄개 등 3종이 없어져서 지난해 같은 조사 때보다 6종이 늘었습니다.
서울시가 한강에서 확인한 어종은 2005년 24종에서 2006년 33종으로 늘었고 2007년 32종, 2008년 31종, 2009년 37종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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