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남부 폭염주의보 해제…내일 흐리고 내륙 소나기
입력 2010-07-08 17:45  | 수정 2010-07-08 18:06
1>현재 대기불안정으로 남부내륙지방을 중심으로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오늘밤 내륙 곳곳으로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는데요,
특히, 강원 산지에서는 벼락과 돌풍을 동반한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으니까요, 농작물관리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2>사흘째 이어진 폭염주의보는 오늘 오후 모두 해제되었습니다. 하지만, 내일도 오늘과 비슷하게 덥겠고요,
아침에는 중부지방에 빗방울이 떨어지겠고, 오후에는 강원과 영남지방으로 소나기가 지날것으로 보이니까 우산 챙기시는게 좋겠습니다.

구름>이 시각 구름 영상입니다.
현재 대부분지방 흐린 가운데 일부지역은 강한 소나기가 내리고 있습니다. 밤까지 곳곳에 소나기가 지나겠고요,
내일 중부지방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고, 남부지방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습니다.

기상도>따라서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한때 소나기가 내리겠고요,
아침에 내륙과 서해안지방은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최저>내일 아침 기온 서울 22도, 광주 23도 등 오늘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최고>한낮에는 서울 29도, 광주와 대구 32도로, 특히,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주간>주말에는 제주와 남부지방에서 장맛비가 시작되겠고요, 휴일에는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명시경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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