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방통위, 디도스 추가공격 경고
입력 2010-07-08 12:50  | 수정 2010-07-08 20:27
어제(7일) 청와대 등 정부기관과 민간 홈페이지를 1년 만에 다시 침투한 디도스 악성코드 공격이 추가 공격 가능성이 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디도스 악성코드를 분석한 결과, 디도스 공격이 재발한 것은 작년 '7·7 디도스' 공격 때 쓰였던 '좀비 PC'가 방치돼 있다가 1년이 지난 시점에 공격을 재개했기 때문이라면서 '좀비 PC'가 치료되지 않으면 추가적인 공격이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방통위는 KT 등 인터넷사업자에 좀비 PC 목록을 제공하고, 개별 사용자에게 감염사실을 알려 치료하도록 조치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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