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30도를 웃도는 불볕더위 계속…내일도 소나기
입력 2010-07-07 21:00  | 수정 2010-07-07 23:35
특보>여름의 한가운데에 와있습니다. 오늘 더위의 시작을 알리는 소서 절기답게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기승이었는데요.
오늘 합천은 34.2도까지 올랐고, 지금 남부 일부 지방에 폭염주의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당분간 30도를 웃도는 불볕더위가 계속될 것으로 보여, 건강관리에 조금 더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반투>연일 무더위와 함께 소나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금 경기와 영남 일부 지방에 약한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고, 주무시는 동안에는 천둥번개를 동반하는 곳도 있겠습니다.
내일도 낮까지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늦은 오후나 밤에는 역시 소나기 소식이니까요.
오늘 밤부터 내일 사이 비의 양은 5에서 최고 20밀리미터가 되겠습니다.

기상도>오늘 밤 서해안을 중심으로 안개가 한층 짙어지겠고, 내일 아침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출근길 교통안전에 유의하셔야겠고,

내일 최저>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22도, 대구 23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내일 최고>낮 기온도 서울 30도, 광주 33도로 오늘과 비슷하게 덥겠습니다.

해 뜨는 시각>내일 서울의 해가 뜨는 시각은 오전 5시 49분이 되겠고, 대구와 부산은 44분경에 해가 뜨겠습니다.

주간 날씨>장마전선이 북상해 금요일에 제주에 비가 시작되겠고, 주말과 휴일 동안에는 전국에 영향을 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이호원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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