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22시 주요뉴스

▶ 정운찬 총리, 사의 표명 전달한 듯
정운찬 총리가 어제 대통령과 독대 만남을 갖고 사의 표명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인천대교 현장검증…대책위 구성
인천대교에서 발생한 고속버스 추락사고에 대한 현장검증이 실시됐습니다. 피해 가족들은 사고대책위원회를 꾸리고 합동분향소 설치를 요구했습니다.

▶ 이 대통령 "민간인 사찰 엄중 문책"
이명박 대통령은 총리실의 민간인 사찰의혹과 관련해 사실로 확인되면 관련자를 엄중 문책하라고 지시했습니다.

▶ 성폭행 '피의자' 경찰 조사 중 자살
성폭행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던 50대 남성이 경찰 조사 중 칼로 자살했습니다.

▶ 여야 '전당 대회' 후보 경쟁 본격화
13명이 후보등록을 한 한나라당 전당대회가 본격적인 선거전에 들어갔습니다.
민주당은 '반 정세균파' 모임이 꾸려지는 등 당내 계파 갈등이 전면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 장마 소강…이번 주 '후텁지근'
장마가 소강상태를 보이면서 이번 주에는 후텁지근한 날씨에 무더위가 예상됩니다. 장마전선은 이번 주 후반 다시 올라올 전망입니다.

▶ 교육비리 초등교장 100여 명 퇴출
각종 교육비리에 연루된 서울지역 초등학교장 등 교육공무원 100여 명이 퇴출될 것으로 보입니다.

▶ 독일·스페인, 월드컵 4강 진출
독일이 아르헨티나에 4-0 완승을 거둔 데 이어 스페인도 파라과이를 1-0으로 누르고 4강에 올라 두 팀은 오는 8일 결승 진출을 다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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