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후텁지근…불쾌지수 75 넘어가
입력 2010-07-04 17:30  | 수정 2010-07-04 23:44
오늘(4일)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30도에 육박하고 높은 불쾌지수를 기록하는 등 후텁지근한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까지 낮 최고기온은 문산이 32.9도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고 춘천이 32.2도, 서울이 29.9도 등으로 전국이 높은 기온을 보였습니다.
또, 서울의 불쾌지수가 오후 4시 기준으로 79를 기록하는 등 전국 대부분 지역의 불쾌지수가 낮 한때 75를 넘어섰으며 문산 82.3, 춘천 80.7 등 일부 지역은 80을 돌파했습니다.
불쾌지수가 75 이상이면 약 절반의 사람이 불쾌감을 느끼는 높음 수준에 해당하며, 거의 모든 사람이 불쾌감을 느끼는 불쾌지수 85 이상 다음으로 심각한 단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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