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서 첫 대규모 야간집회…충돌없어
입력 2010-07-04 00:30  | 수정 2010-07-04 00:30
집시법 개정 무산에 따라 야간집회가 사실상 전면 허용된 이후 가장 큰 규모의 집회가 어제(3일) 저녁 서울 도심에서 열렸습니다.
야 5당과 시민사회단체, 종교계, 노동계 등이 모인 4대강 사업 중단을 위한 각계 대표자 연석회의는 서울광장에서 '4대강 공사 중단 범국민대회'를 열었습니다.
경찰은 서울광장 주변에 9개 중대 900여 명을 배치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했지만, 집회는 별다른 충돌 없이 밤 10시쯤 마무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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