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야권, 4대강 사업 반대 장외투쟁
입력 2010-07-03 12:15  | 수정 2010-07-03 12:15
민주당 등 야권이 시민사회단체, 종교계와 함께 오늘(3일) 서울광장에서 4대강 공사 반대 집회를 엽니다.
장마로 4대강 사업의 주요 공사가 일시 중단된 것을 계기로 전면 재검토를 압박하면서, 재보선을 앞두고 여권에 대한 결집을 시도하려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행사에는 민주당 정세균, 민노당 강기갑, 진보신당 노회찬, 국민참여당 이재정 대표 등이 참석합니다.
지방선거에서 4대강 반대를 공약으로 내세웠던 송영길 인천시장, 김두관 경남지사, 안희정 충남지사도 참가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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