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자프로골프, LPGA 투어 제이미 파 오웬스 코닝 클래식에서 최나연이 이틀 연속 단독 선두를 달렸습니다.
최나연은 3일 대회 둘째 날 보기 없이 버디 4개를 뽑아내면서 4언더파 67타를 쳤습니다.
박인비와 재미교포 김초롱, 앨레나 샤프는 9언더파 133타로 공동 2위에 올라 최나연을 2타차로 바짝 뒤쫓았습니다.
최근 맹장 수술을 받은 신지애는 이날 1타를 줄이는데 그치면서 공동 6위에서 공동 11위로 밀려났습니다.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 이은정(22)은 공동 32위(3언더파 139타)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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