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정부 "4대강 사업 찬성지역부터 공사 추진"
입력 2010-07-01 17:20  | 수정 2010-07-01 18:01
정부가 4대강 사업과 관련해 사업에 찬성하는 지역부터 먼저 공사를 추진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 중입니다.
김대기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은 정례간담회에서 "정부는 4대강 사업을 찬성하는 지역부터 먼저 사업을 진행하고 반대하는 지역은 일단 보류했다가 찬성 지역의 성과를 보면서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차관은 또 "4대강 사업은 적법 절차를 거친 국책과제인데다 이미 공사가 진행 중이어서 즉각 중단할 수 없다"며 "국가재정법상 예산을 다른 분야로 넘길 수도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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